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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詩 사랑, 가족
2019-07-30 07:56:47
박현진 조회수 221
어제 마무리하고 지금 기차안에서 창밖을 보고,
2014.06.11(수) 제11회 강원도장애인예술제 글짓기 장려상 탄 시를 다시 읊조리며
사랑과 사람사이로......


詩 사랑, 가족

단순하면서 복잡미묘하고 신비스러운 모순덩어리.
너무 뻔한줄 알았는데
너무나 사랑스럽고,
위로가 되는 단어 하나, 둘 그리고 셋.

‘사랑’이라는 단어 하나로 사람 한 명을.

‘사람’이라는 생명체로 사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사랑’과 ‘사람’의 공통점은 ‘사라’이고,
차이점은 ‘이응’과 ‘미음’

마음만 먹으면
‘이응’자가 ‘미음’자로 바꾸고 ‘미음’자가 ‘이응’자로
바꿀수 있는 세상을 향한 겁쟁이의 소망.

사람이니 사랑하고,
사랑하니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랑과 사람 사이에 가장 좋은 단어가 생각안나네.

아, 맞다.
그게 가족이야.
그래. 그거야.
가족이야. 가족.

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