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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9년 2분기 수료통과한 수강생여러분,수료 축하드립니다.
2019-06-28 14:20:56
박현진 조회수 156
안녕하세요?
좀 늦은감이 있겠지만
어제 직접 참석못하고 대신 글 남기려고 합니다.

2019년 2분기 수료시험 통과한 수강생여러분,
우선 수료를 축하드립니다.

시냇물이 강을 포기하지 않으며,
강도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너무 익숙해진 소리의 세상에서 나와
눈의 세상에 적응해가는건
무척 힘들고 고된 일입니다.

주말부부졸업을 앞두고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작년 야간고급반수강생들에게 한 말 그대로 복사해 붙여넣으려고 합니다.


전통적인 수화교육 방식을 탈피해
실생활에 유용하며 다양하고 살아있는 교육현장에서
수강생 여러분들이 배우고 생각하고 마음껏 표현할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는게 저의 강점이라고 자부합니다.

저는 수강생 여러분들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농인들에게 꼭 필요한 인재가 수강생 여러분들 중에 있을겁니다.

첫 번째,
젊다고 해서 무시할 생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유행에 민감하고 변화에 쉽게 적응하고 뭐든지 배우려는
우리 농인들에게 안내 해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늙었다고 해서 필요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회경험이 많아 연륜이 묻어있는 수강생 여러분이
우리들한테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농인의 간단한 요청 하나에 크게 어려움 없이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
민원, 건강, 병원, 법원고발, 부동산, 은행 등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세 번째,
아줌마라고 해서 귀찮다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여자끼리 잘 알고 뭐든지 도와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심리상담, 성폭행, 가정, 양육 등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저씨라고 해서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말 못할 남자의 속사정을 잘 알고 도와줄 수 있습니다.

수화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농인들을 이해하고 농인이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것입니다.
청년을 필요로 하는 곳도 있고 중.장년들을 필요로 하는 곳도 있습니다. 노년도 예외가 아닙니다.
다 필요합니다.

수어는 하나의 수단이지만 수강생여러분들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포기하지마세요. 도전하세요.

저는 수강생 여러분들의 가능성을 보고 믿고 응원하면서 엄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화이팅~


수강생여러분, 좋은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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